[생생지구촌] "이게 가능해?"…고난도 '예술 당구쇼'

과학적인 스포츠 ‘당구’에 예술성까지 더한 놀라운 묘기를 첫 소식으로 감상해보시죠.

한 남성이 당구공을 그야말로 자유자재로 가지고 놉니다.

장애물 역할을 맡은 여성이 이렇게 매혹적인 자세로 시야를 흐트러뜨려도, 한 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데요.

물리학 법칙마저 무시하는 듯 어떠한 조건에서도 이렇게 백발백중의 실력을 뽐냅니다.

절로 박수가 나올 정도인데요, 묘기를 넘어 예술의 경지에 오른 듯, 신들린 당구 묘기를 선보이는 이 남성!

프랑스 출신의 예술 당구 세계 챔피언 ‘플로리안 베놈 콜러’입니다.

세계 각지를 돌며 고난도 예술 당구쇼를 선보이면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손에 쥔 당구봉이 ‘마술봉’처럼 느껴질 정도인데, 정말 상상초월 예술 당구의 ‘달인’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