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상록수' 여주인공 최용신 선생 유품 기증

황시연

입력 : 2015.01.21 17:54|수정 : 2015.01.21 17:54

동영상

일제 강점기에 농촌계몽 운동가이자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인 최용신 선생의 유품이 당진시 심훈 기념관에 기증됐습니다.

최용신 기념사업회 측이 기증한 유품은 '상록수' 원고본 9점과 선생이 직접 사용했던 인두와 주판, 다리미 등 모두 32점 입니다.

당진시는 이 유품을 상록수 테마관에 전시해 상록수의 실제 남녀 주인공인 심재영 선생과 최용신 선생의 업적을 기릴 방침입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