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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 반려견에 애정 과시 "내 힐링이자 친구들"

장희윤

입력 : 2015.01.20 04:02|수정 : 2015.01.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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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자신의 반려견인 두치, 뿌꾸 남순을 직접 촬영장으로 데려와 남다른 사랑을 뽐냈다.

19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신년특집으로 MC들이 직접 ‘절친’을 초대해 신년의 밤을 꾸미기로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가 키우는 반려견 세 마리가 깜짝 등장했다. 이경규는 자신의 반려견이 촬영장에 들어오자마자 직접 나가 반려견들을 맞이했다.

이 모습을 본 윤도현은 이경규에게 “형님도 개 좋아하냐 안 어울린다”고 웃으며 말했고, 이경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백종원에게 “혹시 개 밥도 만들 수 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규는 자신의 반려견을 소개하며 “내 힐링이자 내 친구들이다”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두치를 소개하며 “잉글랜드 불도그 두치다. 약간 김구라 스타일의 강아지다. 얘가 곧 말을 할 거다. 말 한마디만 하면 떼돈 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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