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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타킹, 내겐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다”

손재은

입력 : 2015.01.19 14:51|수정 : 2015.01.19 14:51


국민MC 강호동이 ‘스타킹’ 400회를 이끈 소감을 밝혔다.

강호동은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 4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 ‘스타킹’은 한 마디로 정의하면 강호동에게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 ‘스타킹’은 전 국민이 스타가 되는 그 날까지 토요일 저녁 매주 방영되고 있다”이라며 “주변에 이웃 분들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이 ‘스타킹’이다. 출연자들이 재미로 감동을 주고, 재능으로 감동을 주고, 감동적인 사연으로 많은 기쁨의 울림을 주기도 한다. 재미 재능 감동은 ‘스타킹’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혼신을 다해 발휘하고 이야기 한다”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그런 모습을 보면서 ‘스타킹’을 진행하지만 놀라운 사람도 보고 배우게 된다. 그래서 ‘스타킹’은 스승 같은 프로그램이다. 감사하고 고마운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스타킹’은 지난 2007년 1월 13일 첫 방송 돼 햇수로 9년째 방영 중. 일반인 출연자만 3800여명에 달한다. 

오는 31일에 방영되는 ‘스타킹’ 400회 특집은 ‘스타킹 어워즈’로 진행된다. 슈퍼주니어 이특이 특별 MC로 참여하며 ‘스타킹’을 빛낸 최고의 일반인 출연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스타 패널들은 일반인 출연자와 함께 각종 장기에 도전하는 ‘도전 400’을 꾸미게 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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