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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당·청관계 질문에 "대표가 잘해야겠죠"

조성현 기자

입력 : 2015.01.19 11:31|수정 : 2015.01.19 11:31


새누리당 서청원 최고위원은 김무성 대표 취임 후 다소 소원해졌다는 평가를 받는 당청 관계에 대해 "김무성 대표가 잘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표가 열심히 교감도 하고 정부의 정책을 성사시키는 데 노력하고, 그러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서 최고위원은 문건파동 배후설에 대해서는 "청와대 행정관이든 비서관이든 열심히 대통령을 모시는 일을 해야지 정치에 관여하려고 하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청와대 특보단장 후보로 언론에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한 번도 그런 의사를 표시했거나 한 일이 없다"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가 나오는 데 괴롭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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