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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제주서 현장 최고위…현안점검·민심청취

김수형 기자

입력 : 2015.01.19 06:03|수정 : 2015.01.19 06:03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19일) 제주도청에서 당 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제주 신공항 문제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합니다.

김 대표는 지난해 11월 당 회의에서 정부가 제주신공항 건설 결정을 미루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한 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불러 제주공항 시설 개선책을 보고받은 바 있습니다.

김 대표는 회의에 앞서 제주 충혼묘지와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최고위를 마친 뒤에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찾아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오는 22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최고위를 주재하는 등 앞으로 전국을 돌며 현장 최고위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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