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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단양·제주 방문…지역민심 청취

이경원 기자

입력 : 2015.01.18 09:42|수정 : 2015.01.18 09:42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휴일인 오늘(18일) 충북과 제주를 방문합니다.

김 대표는 오늘 오전 충북 단양에 위치한 구인사를 찾아 '대한불교천태종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3주년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불교계 민심을 듣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곧바로 청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향합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김 대표는 먼저 신공항사업 관련 현장을 점검한 뒤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사회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입니다.

이튿날에는 충혼묘지와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도청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주재합니다.

이번 현장 최고위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이인제, 김을동, 이정현 최고위원과 이군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제주용암해수산업단지를 시찰하는 것으로 제주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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