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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오후 미얀마·라오스 공식 순방길 올라

김수형 기자

입력 : 2015.01.17 10:22|수정 : 2015.01.17 10:22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늘(1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미얀마와 라오스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늘 오후 출국합니다.

정 의장은 이번 순방에서 두 나라 주요지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난해 12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두 나라와의 협력 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 의장은 올해 연말 경제공동체로 출범하는 아세안과의 협력증진을 위해 두 나라를 올해 첫 방문대상으로 선택했다고 의장실은 밝혔습니다.

정 의장의 이번 방문에는 새누리당 정두언, 권은희, 김태흠,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이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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