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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 필름 공장에서 불…1명 경상·3억 8천만 원 피해

입력 : 2015.01.16 17:43|수정 : 2015.01.16 17:43


16일 오후 2시 15분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덕도리의 한 인테리어 필름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근로자 김모(48)씨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건물 4동과 집기류 등이 타 3억 8천만원(소방서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관계자는 "약 2시간 만에 큰불은 잡혔지만 PVC(폴리염화비닐) 소재 집기류 들이 많아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 불 정리를 하는 한편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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