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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딸 홍화리 "아빠보다 택연 삼촌" 솔직 입담

입력 : 2015.01.16 17:55|수정 : 2015.01.16 17:55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방송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박근형-윤상훈, 홍성흔-홍화리, 김재경-김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성흔은 자신의 과거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성흔은 후덕한 현재와 달리 날렵한 모습으로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젊은 시절의 홍성흔은 딸 홍화리와 함께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출연했던 택연과 비슷한 분위기를 풍겨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MC들이 아빠의 젊은 시절 사진을 처음 본 홍화리에게 사진에 대한 느낌을 묻자 "이상하다"면서도 "택연 삼촌과 닮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홍성흔은 "누가 더 잘 생겼어?"라며 물었고, 홍화리는 질문이 끝나자마자 "택연 삼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방송분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솔직하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빠도 잘생겼어 화리야"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진짜 젊었을 때 대박"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KBS 2TV '해피투게더')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fun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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