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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뉴욕 닉스, 런던에서 16연패

정희돈 기자

입력 : 2015.01.16 08:12|수정 : 2015.01.16 08:12


미프로농구 NBA의 뉴욕 닉스가 영국 런던까지 날아가 16연패를 당했습니다.

뉴욕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에서 밀워키 벅스에 95대79로 졌습니다.

뉴욕은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카멜로 앤서니가 25점을 넣으며 연패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턴오버 21개를 기록하며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뉴욕은 5승36패로 동부콘퍼런스 최하위에 머물렀고 창단 후 최다 연패 기록도 '16'으로 늘었습니다.

밀워키는 O.J.

메이요가 22점, 브랜든 나이트가 20점을 넣는 등 선수 대다수가 고른 점수를 올렸습니다.

밀워키는 82대56으로 여유있게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습니다.

초반에는 뉴욕의 루 아먼드슨에게 덩크와 레이업을 허용했지만 자레드 더들리, 에르산 일리야소바 등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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