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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모임, 경제혁신 다짐

유성재 기자

입력 : 2015.01.14 18:58|수정 : 2015.01.14 18:58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오늘 오후 4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5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했습니다.

오늘(14일) 신년인사회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경상현 ICT대연합 회장, 이부섭 과총 회장 등 과학기술·방송통신 주요 인사 7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개회사를 맡은 경상현 ICT대연합 회장은 "창조경제의 중심에 있는 ICT가 청양의 밝은 기운을 품고 국민행복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라며 "창의와 혁신의 기반 위에서 국가 경제혁신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이부섭 과총 회장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신기술, 신산업, 신시장을 창출해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제2의 한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습니다.

오늘 신년인사회에서는 최낙권 마이다스아이티 연구원, 김영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선임연구원, 성용준 인진 대표가 각각 SW개발과 치매연구, 파력발전 연구개발·창업 등에 종사하는 신진대표로 선정돼 신년소망을 발표했습니다.

신년인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과학기술과 정보방송통신인이 중심이 돼 경제 활성화와 국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자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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