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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맞아?’ 떴다패밀리 소진, 수준급 요가 자세

손재은

입력 : 2015.01.14 13:30|수정 : 2015.01.14 13:30


‘떴다 패밀리’ 소진이 수준급 요가 자세를 선보였다.

지난 1월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 ‘떴다 패밀리’ 촬영에서 소진은 안혜경과 함께 요가신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메트에서 스트레칭을 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소진은 다리를 뻗고 상체를 들어 올리더니 어느덧 오른손으로 오른발을 잡고는 유연하게 포즈를 바꿔가며 순식간에 이른바 코브라자세와 비둘기자세를 취했다. 

소지은 그동안 요가를 배운 적은 없지만 걸그룹 출신답게 춤 안무를 위해 다양한 스트레칭을 해왔던 터라 그동안 다져온 유연성을 발휘한 것이다.

안혜경 또한 극중에서는 요가를 잘 못하는 설정이었지만 역시 자연스런 포즈로 스태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 관계자는 “소진과 안혜경이 이번에서 자매간의 대화를 나누는 설정에서 요가 포즈도 함께 선보였는데, 모두 처음이라고 겸손해 했지만 수준급 포즈를 취해 스태프들도 반했다”며 “과연 자매인 이 둘이 200억원이라는 유산을 둘러싸고 상속을 위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해 달라”고 부탁했다.

소진과 안혜경의 프로 못 지 않은 요가 포즈는 오는 18일 ‘떴다 패밀리’ 6회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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