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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박형식-서강준 중 이상형은…”

손재은

입력 : 2015.01.14 13:33|수정 : 2015.01.14 13:33


배우 남지현이 이상형을 밝혔다.

14일 오전 SBS파워FM(107.7㎒) ‘호란의 파워FM’에 출연한 남지현은 KBS2TV ‘가족끼리 왜 이래’  상대역인 박형식과 서강준 중에 이상형에 더 가까운 사람을 묻는 질문에 “박형식과 서강준을 반씩 섞어놓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답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DJ 호란이 어떤 면을 섞고 싶은지 묻자 남지현은 “박형식은 다정하고 사교성이 좋다. 반면 서강준은 낯을 좀 가리지만 남자다운 면이 있어서 좋다”며 “둘을 섞어놓은 사람은 없겠죠?”라고 웃었다.

이에 호란은 “꿈은 원대할수록 좋은 거니까요”라고 답했다.

남자친구가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묻는 질문에는 “함께 맛 집에 가고 싶다”라며 “어떤 음식이든 잘 먹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먹는 타입이지만 게장만큼은 못 먹는다”고 밝혔다. 

남지현은 이 외에도 팬 입장에서 좋아하는 연예인으로는 엑소를 꼽았고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은 범죄자 역이라고 답했다. 

‘호란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파워FM과 인터넷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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