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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1년여 만에 미니앨범…'보이지 않는 것들'

곽상은 기자

입력 : 2015.01.13 12:26|수정 : 2015.01.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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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13일)은 새로 나온 앨범과 음원 소식 전해드립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4인조 남성 보컬그룹 '노을' /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 발표]

4인조 남성 보컬그룹 노을이 1년여 만에 미니앨범 '보이지 않는 것들'을 발표했습니다.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는 설명입니다.

타이틀곡 '목소리'를 포함해 다양한 '감성 발라드' 곡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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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 / 미니앨범 <피스 오브 마인(Piece of Mine)> 발표]

래퍼 매드 클라운이 세 번째 미니앨범 '피스 오브 마인'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 '화'는 발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팔로알토, 주영 등 다양한 가수들이 피처링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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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옥 / 새 앨범 <그레이> 출시…17일 첫 단독공연]

재미교포 2세인 한국계 뮤지션 샘 옥도 새 앨범 '그레이'를 발표했습니다.

샘 옥은 새 앨범 출시에 맞춰 이번 주 토요일 서울에서 첫 단독 공연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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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노르웨이 그룹 '시크릿가든' / '올웨이스 데어(Always There)' 발표] 

노르웨이 출신의 인기 그룹 '시크릿 가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올웨이스 데어'가 팝페라 테너 임형주의 목소리로 재탄생했습니다.

'올웨이스 데어'는 시크릿 가든의 2005년 앨범에 실린 곡으로, 아일랜드의 유명 소설가인 브렌던 그레이엄이 작사하고 영국의 팝페라 테너 러셀 왓슨이 보컬로 참여해 발표 당시 유럽에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번 임형주의 노래는 '언제나 그 자리에'란 부제와 함께 한글 버전으로 발표됐습니다.

임형주에 앞서 지난달에는 소프라노 조수미가 시크릿 가든의 곡 '문플라워'를 선보인 바 있는데, 결성 20주년을 맞은 시크릿 가든은 이르면 다음 달 이 두 곡을 포함해 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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