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연예

[펀치] 김래원 "당신은 감옥에 있을테니"…최명길 압박

장희윤

입력 : 2015.01.13 00:10|수정 : 2015.01.13 00:10

동영상

김래원이 자신의 수사를 막아서는 최명길에게 감옥에 보내겠다고 경고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8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윤지숙(최명길 분)을 찾아갔다.

그는 윤지숙에게 “달력 두 장 넘기면 난 이 세상에 없다. 난 이렇게 살다 가는데 장관님은 왜 인생 두 번 살려고 하는 거냐. 7년 전에 존경받는 지검장님, 아들 병역비리로 책임지고 내려가서 거기서 시작해야했다. 힘으로 돈으로 인생 두 번 살려고 왜 남의 인생까지 건드리냐”고 차갑게 말했다.

하지만 윤지숙은 “이태준 총장의 손 잡은 건 정환이 네 선택이다”고 대응했고 박정환은 “내 선택은 내가 책임진다. 장관님 선택도 책임져라. 내 빈소에 당신은 못 올 거다. 감옥에 있을 거니까. 내가 그렇게 만들 거다. 윤지숙 씨, 법은 하나다. 나한테도 당신한테도”라고 경고하면서 앞으로 박정환이 윤지숙을 어떻게 압박할 지 관심이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