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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김래원의 강렬한 카리스마…느낌있다!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1.12 13:28|수정 : 2015.01.12 13:28


영화 '강남 1970'(감독 유하)이 두 젊음의 카리스마를 담은 3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을 배경으로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

12일 공개된 3차 포스터는 역동적인 액션 속 종대(이민호 분)와 용기(김래원 분)의 얼굴을 클로즈업 해 생존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나가는 두 남자의 표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이 포스터는 1970년 욕망이 춤추는 땅을 향한 종대와 용기의 강렬한 표정과 눈빛만으로 보는 이를 압도시킨다.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김지수 등 연기파 배우들로 짜인 탄탄한 조연진의 호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강남 1970'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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