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기업인 가석방 법감정 감안해 법무부 판단"

박근혜 대통령은 재계와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기업인 가석방 문제에 대해 "기업인이라고 해서 어떤 특혜를 받는 것도 안 되겠지만 또 기업인이라서 역차별을 받아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가석방 문제는 국민의 법 감정, 또 형평성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감안해서 법무부가 판단하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