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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해안취약지역에 고성능 감시 장비 250여 개 설치

김수영 기자

입력 : 2015.01.12 09:00|수정 : 2015.01.12 09:00


방위사업청은 주요 해안취약지역에 주야간 고성능 감시 장비를 설치하고, 열상감시장비인 TOD 등 기존 감시장비들을 통합운용하는 해안복합감시체계의 전력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사청은 지난 18개월간 동·서·남해안 주요 지역에 250여 개의 해안감시 장비를 설치하기 위해 2천여 명의 토지 소유주와 민관 협의를 진행했고, 네트워크용 통신선로도 500여km 이상 구축했습니다.

방사청은 현재 병력위주 경계체계의 취약점을 보완했고, 인접 부대간 감시영상도 실시간 공유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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