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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었나 확인하려다…강 건너려던 60대 익사

장훈경 기자

입력 : 2015.01.11 22:38|수정 : 2015.01.11 22:38


오늘(11일) 오후 4시 반쯤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에서 60살 김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김 씨의 부인은 "집에 함께 가던 남편이 얼어붙은 강을 건널 수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겠다고 하다가 사고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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