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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환 장관 "임대주택 리츠 지원 강화하겠다"

김용태 기자

입력 : 2015.01.10 12:14|수정 : 2015.01.10 12:14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 건설 중인 민간임대주택 리츠 1호 사업장을 찾아 "기업형 민간임대시장 육성을 위해 임대주택 리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민간임대주택 리츠는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담당해온 임대주택 공급에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려 도입한 제돕니다.

동자동 사업장은 주택기금과 민간자본이 공동으로 출자한 첫 사롑니다.

주거용 오피스텔 1동을 인수해 임대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천140억 원 규모입니다.

서 장관은 "리츠는 위험이 분산되고 절세 효과가 커 주택임대사업에 최적화된 구조"라며 "임대주택 리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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