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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채정안, 토토가 열풍에 테크노 원조라며 섭외 대비해”

손재은

입력 : 2015.01.09 14:15|수정 : 2015.01.09 14:15


혼성그룹 샵의 이지혜 채정안의 남다른 무대 욕심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기’의 ‘신년특집 스튜디오90’에서 2000년대 초반 ‘텔미텔미’, ‘가까이’, ‘스위티’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던 샵의 이지혜와 장석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이지혜는 가요계에 부는 ‘토토가’ 열풍을 언급하며 “채정안이 이정현 무대를 보더니 테크노의 원조는 본인이라고 주장하며 섭외를 대비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냥 연기를 열심히 하라고 조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지난 1999년 1집 ‘무정’을 발표하고 테크노 여전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001년 가수활동을 중단하고 ‘커피프린스1호점’ 출연 등 드라마와 영화 활동에 주력해왔다.

한편 ‘헬로우 미스터 록기’는 ‘신년특집 90년대 빅스타 강제소환 쇼’를 통해 구피, 육각수, 터보의 김정남, 샵의 이지혜·장석현, 틴틴파이브, 미스터투, 김원준, R.ef의 성대현, 샤크라의 황보 등 90년대 전성기를 보낸 스타들과 함께 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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