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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300원대 주유소 확산…정읍에도 2곳 생겨

임태우 기자

입력 : 2015.01.09 13:29|수정 : 2015.01.09 13:29


휘발유를 리터당 1천3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가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충북 음성의 상평주유소가 휘발유를 리터당 1천385원 최저가에 판 데 이어 오늘(9일) 오전 전북 정읍의 길바코셀프주유소가 1천395원, 에이스주유소가 1천399원으로 내렸습니다.

길바코셀프주유소는 경유도 리터당 1천215원으로 전국 최저가에 공급합니다.

정유사들이 이번 주 휘발유 공급기준가를 리터당 30원씩 인하함에 따라 1천300원대 주유소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현재 리터당 1천555원, 서울지역은 1천632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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