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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연구팀, 세계 최고효율 태양전지 개발

입력 : 2015.01.09 11:06|수정 : 2015.01.09 11:06


성균관대는 에너지화학과 석상일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고 효율 태양전지 소재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연구팀의 논문 '고성능 태양전지 제작을 위한 페로브스카이트 합성(Compositional engineering of perovskite materials for high-performance solar cells)'은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온라인판에 현지 시각으로 7일 게재됐다.

연구팀의 새 기술은 무기물과 유기물이 혼합된 구조의 태양전지에 저가의 화학소재를 저온 코팅하는 방법을 통해 효율을 높였으며 미국재생에너지연구소가 공인하는 태양전지 순위에서도 가장 높은 효율(20.1%)로 등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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