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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IS '프랑스 테러범' 한목소리로 칭송

정연 기자

입력 : 2015.01.09 06:56|수정 : 2015.01.09 06:56


알카에다와 IS가 샤를리 에브도를 공격한 테러범들을 칭송했습니다.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IS는 자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테러범 3명을 '영웅들'이라고 추켜세웠습니다.

알카에다 북아프리카지부도 트위터를 통해 테러범 일당을 '진실의 기사단'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들은 무함마드를 조롱하는 행위는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오사마 빈 라덴의 생전 메시지도 올렸습니다.

테러범 일당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지부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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