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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 63% 오른 3억 1천만 원에 연봉 계약

입력 : 2015.01.08 16:23|수정 : 2015.01.08 16: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황재균(28)을 포함해 선수 22명과 올해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황재균은 지난해 1억 9천만 원에서 1억 2천만 원(63.2%) 오른 3억 1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내야수 박종윤(33)은 1억 2천만 원에서 8천만 원(66.7%) 인상된 2억 원에 합의했고, 우완 투수 김승회(34)는 58.3% 오른 1억 9천만 원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롯데는 재계약 대상자 58명 중 54명과 계약을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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