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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키아누 리브스, 동안 칭찬에 "난 뱀파이어가 아냐" 재치 답변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1.08 13:20|수정 : 2015.01.08 13:20


키아누 리브스가 동안인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재치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존 윅''(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리브스는 "동안 외모 덕에 국내에서 '뱀파이어설'이 있다"는 기자의 말에 "난 뱀파이어가 아니다"고 답했다. 이어 "그 부분에 있어서는 부모님과 조상님께 감사드려야하겠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뱀파이어설'이 도는 것은 유독 어려보이는 그의 얼굴 때문이다. 한국 나이로 올해 50세인 리브스는 30대 못지 않은 젊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도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맹활약하며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미지리브스는 신작 '존 윅'의 개봉을 앞두고 2007년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키아누 리브스 분)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 타이틀롤을 맡아 유도, 주짓수 등을 연마하며 녹슬지 않은 액션 연기를 펼쳤다.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리브스는 공식 기자회견에 이어 팬들과 함께 하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사진 김현철 기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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