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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빼앗아 훼손한 혐의 6명, 기소 의견 송치

화강윤 기자

입력 : 2015.01.08 11:53|수정 : 2015.01.08 11:53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보수단체의 대북 전단과 풍선을 훼손한 혐의로 44살 최 모 씨 등 6명을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25일 임진각 근처에서 예정돼 있던 보수단체의 행사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 단체가 제작한 전단 10만 장과 풍선 등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3살 양 모 씨 등 3명은 통합진보당의 당원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지만 통진당과 조직적인 연관성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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