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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 만에 해체…김예원만 스타제국 남는다

이정아

입력 : 2015.01.08 10:15|수정 : 2015.01.08 10:15


쥬얼리가 해체한다.

쥬얼리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7일 “2001년 3월 ‘사랑해’라는 곡으로 멋지게 데뷔한 쥬얼리(Jewelry)가 2015년 1월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라고 해체를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스타제국 측은 “14년 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간다.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그 동안 쥬얼리를 사랑해주신 보석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멤버들의 추후 행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쥬얼리는 2001년 3월 데뷔해 ‘어게인’‘니가 참 좋아’‘슈퍼스타’‘원 모어 타임’ 등의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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