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현장 포토] 총격에 쓰러진 사람들…처참한 현장

입력 : 2015.01.08 03:34|수정 : 2015.01.08 08:27


프랑스 잡지사 테러현지시간 7일 파리 중심부에 있는 주간지 '샤를리 엡도' 사무실에 총과 로켓포 등으로 무장한 괴한들이 난입해 총을 난사했습니다. 이 공격으로 12명이 사망했습니다.

사건 발생 직후 현장을 방문한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총격을 명백한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프랑스 잡지사 테러'샤를리 엡도'는 지난 2011년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부정적으로 묘사한 만평을 실어 무슬림들의 분노를 샀고, 이후로도 이슬람을 부정적으로 묘사하는 만평을 게재해 왔습니다.

이번 테러는 잡지의 보도 내용에 불만을 품은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사진=AP)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