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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집에서 올누드 돌아다녀” 노출습관 폭로

손재은

입력 : 2015.01.07 17:34|수정 : 2015.01.07 17:34


“이만기가 현관부터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들어온다”

최근 진행된 SBS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 씨가 이와 같이 폭로했다.

한숙희는 “남편이 운동 후 현관부터 옷을 하나씩 벗으면서 들어온다. 거실에 오면 올누드가 되서 돌아다닌다”며 남편 이만기의 노출습관을 깜짝 폭로했다.

이어 “누가 볼까 옷을 입으라고 다그쳐도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 심지어 두 아들까지 똑같다”며 남모를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MC 김일중 아나운서는 한숙희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나는 샤워 후 속옷을 입고 나온다. 아내는 다 벗고 머리를 털면서 나온다”며 거침없는 아내의 행동을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

이만기의 노출 습관은 8일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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