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정치

새정치 박지원·문재인·이인영 후보 결선 진출

한정원 기자

입력 : 2015.01.07 17:25|수정 : 2015.01.07 17:25

동영상

<앵커>

새정치민주연합이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한정원 기자,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조금 전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후보 결선진출자 3명이 발표됐습니다.

박지원, 문재인, 이인영 후보 이렇게 3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됐습니다.

본선행 3등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던 박주선, 조경태 후보는 결국 결선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최고위원으로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박우섭, 노영관, 문병호, 오영식 후보 이렇게 9명이 출마해서 노영관 후보를 제외한 8명이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오늘 예비경선에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우윤근 원내대표, 비대위원, 그리고 고문, 또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등 모두 376명의 선거인단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결선에 진출한 후보들은 다음 달 8일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선출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에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됩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