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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신년 음악회 소식, 조지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세종문화회관 신년음악회 '여민동락' / 8일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새해를 여는 신년 음악회, 세종문화회관은 장사익 씨와 함께 다 함께 즐기자는 '여민동락'이라는 주제로 신년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감사와 희망을 담은 장사익 씨의 노래와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연주, 서울시무용단의 작품 '두레'중 주요장면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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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 22일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아 30주년 기념 연주회 겸 신년 연주회를 엽니다.
예술감독 임헌정 씨의 지휘로 오페라 돈 조반니의 주요 아리아를 바리톤 염경묵, 공병우, 소프라노 강혜정 씨의 협연으로 들려줍니다.
또 백조의 호수 모음곡과 말러 교향곡 9번 4악장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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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 / 16일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은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으로 새해를 엽니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이타마르 조르만의 협연으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도 연주합니다.
한국 작곡가 임준희 씨의 교향시 '용비어천가'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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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향 신년음악회 'Shall we waltz?' / 8일 / 수원 SK아트리움 대공연장]
수원시향은 신 나는 왈츠로 신년 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예술감독인 김대진 씨의 지휘로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황제 왈츠와 봄의 소리 왈츠 같은 친숙한 왈츠 명곡과 폴카를 들려줍니다.
관람료가 전 좌석 1만 원이라 부담도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