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필사즉생 각오로 어려운 환경 극복"

중소기업계는 새해를 맞아 오늘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5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 청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중소기업이 혁신과 재도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현장감 있는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필사즉생의 각오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