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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청계천 '행운의 동전' 모았더니…무려 8천만 원

입력 : 2015.01.07 13:49|수정 : 2015.01.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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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방문한 관광객들의 염원을 담아 청계천 바닥으로 몸을 던진 동전들이 장학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지난 1년간 청계천에 빠진 일명 '행운의 동전'들을 수거해보니 금액이 무려 8,000만 원이나 됐다고 서울시가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 동전들을 서울장학재단에 '꿈디딤 장학금’으로 기부했습니다.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행운의 동전은 서울 청계천을 찾는 시민 등 각계각층의 나눔 실천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입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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