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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18일 제네바서 재개

정연 기자

입력 : 2015.01.07 09:52|수정 : 2015.01.07 09:52


이란 핵 협상이 오는 18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재개됩니다.

이란과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독일 등 7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합니다.

이란 협상대표 압바스 아락치 외무차관은 앞서 15일 이란 협상팀이 미국과 러시아 협상팀과 각각 협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상국들은 지난 2013년 11월 이란의 핵개발중지를 잠정적으로 합의했고, 서방국가들은 이란의 경제제재를 부분적으로 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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