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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이종석-남다름, ‘투 하명 만났다’ 따뜻 미소

손재은

입력 : 2015.01.06 13:38|수정 : 2015.01.06 13:38


‘피노키오’ 성인 하명 이종석과 어린 하명 남다름이 만났다.

6일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제작사 아이에이치큐 측은 한 자리에서 마주한 성인 기하명(이종석 분)과 어린 기하명(남다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같은 캐릭터를 맡아 현실에서는 절대로 함께 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의 만남은 보는 이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이 서로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데, 그 미소에서 따스함이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동시에 성인 하명이 어린 하명을 바라보는 눈빛 속에는 많은 생각이 담겨있는 듯하다.

특히 이종석은 추운 날씨임에도 교복만 입고 촬영에 임해야 했던 남다름을 걱정스레 바라보다가 쉬는 시간이 되자 흘러내리는 그의 패딩을 손수 여며주기도 하며 남다름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16회에서는 하명이 인하(박신혜 분) 범조(김영광 분) 유래(이유비 분)와 힘을 합쳐 차옥(진경 분)과 로사(김해숙 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이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라며 “성인 하명과 어린 하명이 어떤 장면에서 만나게 된 것인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단 5회 밖에 남지 않은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오는 7일 16회가 방송된다.이미지

사진=아이에이치큐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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