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vs잭슨 근육대결"…'룸메이트' 남자들, 단체 목욕탕行

SBS ‘룸메이트2’의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잭슨이 함께 목욕탕을 방문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룸메이트2’ 식구들은 지인들과 같이 1400장에 이르는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나섰고, 봉사가 끝나자 네 남자는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공중 목욕탕을 찾았다.

서강준과 잭슨은 목욕탕에 들어서자 어색함에 주위 눈치를 살폈다. 반면 조세호는 뻔뻔하게(?) 입고 있던 옷들을 훌렁훌렁 탈의해 모두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어색함도 잠시, 서강준은 상의를 벗으며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고, 잭슨과 막간의 근육 자랑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잭슨은 야성미 넘치는 목욕 노하우를 선보인 후, 조세호와 함께 본격적으로 때를 밀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탕 속에 들어간 네 남자는 간식을 걸고 화끈한 한 판 승부를 펼쳐, 유쾌한 목욕탕 에피소드를 만들어냈다.

이동욱, 조세호, 서강준, 잭슨의 온기 넘치는 목욕 현장은 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룸메이트2’에서 공개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