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음악영화 '원스'의 두 주인공 '스웰시즌' 내한공연

곽상은 기자

입력 : 2015.01.06 12:29|수정 : 2015.01.06 12:29

동영상

[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오늘(6일)은 해외가수들의 내한공연 소식을 모았습니다.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스웰시즌' 내한공연  / 오는 10·11일 /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음악영화 '원스'의 두 주인공으로 이뤄진 프로젝트 그룹 '스웰시즌'이 이번 주말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이들은 영화 촬영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큰 화제를 모았지만, 2009년 마지막 앨범 발표 후 사실상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재결합 공연은 일회성 행사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이뤄질 예정인데, 이들은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원스를 관람하고 배우,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7 <파이브 나이츠> / 다음 주 12~17일 /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컬처돔 스테이지]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밴드들의 공연을 5일 연속으로 볼 수 있는 컬처프로젝트 <파이브 나이츠>가 다음 주 열립니다.

'메탈리카의 후계자'란 평을 들으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신예 그룹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바스틸' '스타세일러' '루디멘탈' '아우스게일'이 매일 밤 릴레이 공연에 나섭니다.

헤비메탈, 일렉트로닉, 소울 등 다양한 장르의 밴드를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마이클 부블레 <To Be Loved> 투어에디션 발매]

다음달 첫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캐나다 출신 유명 재즈 팝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의 6집 투어에디션 앨범이 발매됐습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앨범에는 'Dream A Little Dream of Me’등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스탠다드 팝과 재즈 5곡이 추가로 수록돼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