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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F 12일간의 축제', SAF 현장과 비하인드 생생하게 담았다

김재윤 선임

입력 : 2015.01.06 13:42|수정 : 2015.01.06 13:42


SBS가 기존 방송 중심의 연말 시상식에서 벗어나 한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시청자의 참여를 이끄는 'SBS 어워즈 페스티벌(이하 SAF)'을 12일 동안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SBS는 지난 12일간의 SAF 여정을 생생히 담은 'SAF 12일간의 축제'를 방송한다.

'SAF 12일간의 축제'에서는 한 장소에서 가요, 연예, 연기대상 시상식 뿐만 아니라 스타들과의 팬미팅, 미니 콘서트, 다양한 프로그램들의 공개방송, 그리고 SBS 인기 프로그램들 특성에 맞게 구성된 각종 부스에서 방송 체험까지 선보인 SAF 현장을 생생히 담아냈다.

가요, 연예, 연기 부문으로 나누어 해당 부문의 MC들이 릴레이로 펼쳐진 본 프로그램에서는 웃지 못할 해프닝들도 발생했다.

먼저, 'SAF 12일간의 축제- 가요 부문' MC를 맡은 티아라는 SBS 방송 프로그램 부스들 중 MC를 할 수 있는 부스가 나타나기만 하면 MC 욕심(?)을 부리며 체험에 열을 올렸다.

또한, 'K-POP STAR' 프로그램의 미니 무대인 'K-SAF STAR' 보컬 선발 대회에서 티아라는 깜짝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티아라는 'K-POP STAR'의 심사위원들과는 다른 매력과 티아라만의 독특한 심사평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SAF 12일간의 축제- 예능 부문' MC는 개그맨 황영진, 드라마 부문은 윤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또한 SAF에는 SBS 가요, 연예, 연기대상 시상식을 중국 대륙에 그대로 생중계 하는 부스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는데, 실시간으로 진행된 중국 네티즌들의 투표결과도 발표했다.

과연, 중국 네티즌들은 가요, 연예, 연기 부문에서 누구에게 대상을 선사했을지, 그 결과 뿐 아니라 12일동안 버라이어티하게 펼쳐진 SAF의 모든 것이 지상파와 케이블에서 공개된다.

SBS에서는 6일 새벽 1시 5분, SBS funE에서는 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재윤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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