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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LA 한 고교에 폭탄테러 협박 전화…학생 귀가 조치

이호건 기자

입력 : 2015.01.06 06:21|수정 : 2015.01.06 06:21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있는 베버리힐스 고등학교가 `폭탄 테러' 협박전화를 받고 학생들을 귀가시켰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베버리힐스 고교는 현지시간으로 어제(5일) 오전 11시쯤 정체불명의 폭탄 테러 전화를 받고 학교를 폐쇄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탐지견까지 동원해 교내 곳곳을 정밀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미심쩍은 짐꾸러미나 장비 등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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