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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강하늘,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퇴짜 맞고 '시무룩'

장희윤

입력 : 2015.01.05 23:24|수정 : 2015.01.0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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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이 이영은의 맞선남으로 깜짝 등장해 드라마에 재미를 더했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극 ‘펀치’ (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6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길에서 동생 박현선(이영은 분)과 한 남성을 목격했다.

이상함을 느낀 박정환은 동생이 들어간 카페로 따라 들어갔고, 그곳에는 박현선과 박정환이 소개한 맞선남(강하늘 분)이 함께 앉아있었다. 박현선은 맞선남에게 “종교는 세계관이다. 나는 빅뱅을 믿는다. 종교를 강요할 수 없다. 좋은 분 만날 거다”고 거절했고 실망하는 맞선남에게 박정환은 “빙판길인데 조심해서 들어가라. 조만간 금융조사부로 발령 날 거다”고 전했다.

맞선남은 반색하며 박정환에게 인사를 한 후 돌아섰고, 박정환은 박현선과 함께 있던 남자의 소재를 파악해 그를 만나게 되면서 앞으로 어떨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모아졌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장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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