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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빨개요', 롤링스톤지 '2014 베스트 뮤비' 5위

입력 : 2015.01.05 17:56|수정 : 2015.01.05 17:56


포미닛 현아의 '빨개요' 뮤직비디오가 미국 롤링스톤지가 선정한 '2014 베스트 뮤직비디오 10' 중 5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5일 밝혔다.

롤링스톤지는 현아가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앨범 타이틀곡 '빨개요' 뮤직비디오에 대해 "아메리칸 크로스오버에 굉장히 적합한 콘텐츠"라고 평가하며 지난해 발표된 전 세계 뮤직비디오 중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이번 순위에는 지난 한해 유튜브 조회수 2천만 건을 기록한 '빨개요'와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의 '블랭크 스페이스'(Blank space), 비욘세의 '프리티 허츠'(Pretty hurts)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현아는 미국 유수 언론에서 '베스트 10 아이돌'로 뽑히며 해외에서 인지도를 높였고 지난해 3월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주목받았다.

미국 음악전문지 스핀은 그의 대표곡 '버블팝'을 최고의 팝 싱글로 뽑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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