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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내 인생에서 행사 없앴다” 라디오 생방 지향

손재은

입력 : 2015.01.05 13:15|수정 : 2015.01.05 13:15


개그우먼 이국주가 라디오 생방을 지향했다.

이국주는 5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파워FM(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기자간담회에서 “할 수 있으면 생방송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국주는 현재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외에도 SBS ‘룸메이트’, ‘스타킹’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 

이에 “사실 DJ 발탁됐을 때 고정 잡힌 것들이 있어서 스케줄 조절이 힘들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한 라디오 생방은 다 하려 한다”라며 “내 인생에서 행사를 없앴다. 고정적인 것에 맞춰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말이라도 하겠다. 사실 주말에 생방하는 DJ가 많지 않다. 토, 일요일 반납할 수도 있다. 나에게 기계 조작하는 법을 알려주면 혼자 올리고 내리고 다 하겠다. 시간만 내주면 다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자신의 생일인 5일부터 케이윌의 바통을 이어받아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진행을 맡아 2시간 동안 청취자들과 만나게 된다.

사진=SBS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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