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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새해 박스오피스 1위…천만까지 225만

김지혜 기자

입력 : 2015.01.05 10:07|수정 : 2015.01.05 10:07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이 을미년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165만 5,55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75만 3,065명.

개봉 이래 한 달 가까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국제시장'은 천만 관객 돌파까지 225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관객 수가 줄지 않고 있어 2015년 첫 천만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

'국제시장'은 평생 단 한번도 자신을 위해 살아본 적 없는 ‘덕수’를 중심으로 우리들의 아버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윤제균 감독이 연출하고 황정민, 김윤진, 오달수가 주연을 맡았다.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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