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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중국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건 하나 더 소개합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관들이 전기톱으로 뭔가를 자리고 있습니다.
이게 세탁기인데요, 세탁기를 한 번 해체하니까 이런 모습이 나오네요.
무언가가 안에 들어있는 모양입니다.
세탁기 속에서 원통이 나왔습니다. 이번엔 작은 전기톱으로 계속 자릅니다.
이 작은 통에 꽉 끼어 있는 것은 세상에! 올해 두살난 이 집 딸이었습니다.
호기심에 세탁기에 기어 들어갔다가 원통 안에 갇혀버린 건데요, 소방관들이 한시간 넘도록 톱질을 한 끝에 이 아이는 무사히 부모품에 다시 안겼습니다.
큰일은 겪었는데 표정은 귀엽죠.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는데 앞으로는 세탁기 근처엔 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