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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영 빠진 QPR, FA컵 탈락…셰필드에 완패

주영민 기자

입력 : 2015.01.05 03:11|수정 : 2015.01.05 05:15


윤석영이 빠진 퀸스파크 레인저스(QPR)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QPR은 런던의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FA컵 3라운드 64강전에서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팀인 QPR은 리그원(3부 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전반 36분 시난 볼라트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들어 자말 캠벨-라이스에게 연속골을 내주고 무너졌습니다.

지난달 21일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전에서 발목을 다친 윤석영은 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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