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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셔틀버스-승용차 충돌, 30여명 부상

입력 : 2015.01.04 18:36|수정 : 2015.01.04 18:36


4일 오후 2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강변대로 6번 신호등 앞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모 아파트 셔틀버스와 좌회전하던 김모(66)씨의 투싼 승용차가 충돌했다.

장모(71)씨가 운전하던 셔틀버스는 충격으로 튕겨져 신호등 기둥을 들이받고 멈춰섰다.

이 사고로 장씨와 버스 승객 등 30여 명이 타박상 등을 입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는 바람에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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