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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비스 좋아요' 대구·전주 등 12곳 선정

심영구 기자

입력 : 2015.01.04 13:11|수정 : 2015.01.04 13:11


환경부는 2014년도 수도사업 운영과 관리실태를 평가한 결과 대구 등 7곳을 최우수 수도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곳은 대구시·전주시·광양시·거창군·함양군·논산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와 케이워터 경남부산지역본부입니다.

대구는 낙동강 수질에 대응하는 정수처리를 위해 고도정수처리 공정을 도입하고 시설과 관망 개선을 통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한 점이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주는 정수시설 운영 적정성과 수질관리 분야에서, 광양은 수질 관리와 대국민 홍보 실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각각 받았습니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의 경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운영과 관리실태를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2013년 최우수 평가를 받은 부산·안양·순천·영암·평창·케이워터 수도권지역본부를 뺀 지자체 등을 상대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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