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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 천안서 트레일러 넘어져 차량 정체

정혜진 기자

입력 : 2015.01.03 14:38|수정 : 2015.01.03 14:38


오늘(3일) 오전 10시 반쯤 충남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북천안나들목 램프 구간에서 50살 조모 씨가 운전하던 트레일러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조씨가 다쳐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차량 화물칸에 실려 있던 곡물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1시간 가량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굽은 램프 차선을 따라 돌던 트레일러가 중심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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